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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리굿팜 김기진 대표, 성금 1000만원 쾌척

기사승인 2010.09.09  0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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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을 쓰고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듯이 기부도 남아서 하는 게 아니죠. 모자라는 부분은 앞으로 열심히 일하며 벌면 되죠”

익산시 웅포면에서 양돈업을 하면서 1000만 원을 불우 이웃을 위해 흔쾌히 쾌척한 (주) 베리굿팜 김기진 대표의 말이다.

지난 8일 웅포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한 김기진 대표는 “(주)베리굿팜이 그간 웅포 주민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돼 이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한상봉 웅포면장은 “대 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천만원이란 거금을 선뜻 성금으로 보내주시며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처럼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기에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표는 웅포면에서 4년째‘(주)베리굿팜’이라는 양돈 회사를 경영하면서 그 동안 지역민에게 보이지 않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웅포면 관계자는 “전달받은 1000만 원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명관 기자 -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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