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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전북시민대학 운영으로 지역 평생교육 거점 역할 수행

기사승인 2024.07.03  1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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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년) 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하여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광대는 지난해 익산시 및 원광보건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영화와 함께하는 생활의 인문학 ▷AI로 행복 찾기 ▷몸과 마음 건강, 한방으로 관리하기 ▷그린 홈 가드닝 클래스 ▷도시생활과 원예 등 5개 과정에 총 75명이 수강하고 있다.

특히 농생명밸리 중심의 지역특성과 대학 인프라를 고려한 교육목표를 정해 시민들의 정서순화 및 자아실현을 도움으로써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기회 마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참여형 수업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이 개설돼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하는 평생교육원장 김선남 교수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가 강사로 활동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문화를 결합하여 독특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 과정별 결과물을 중심으로 평가회 및 전시회를 열고, 논의를 거쳐 새로운 교육과정도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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