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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면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 전달

기사승인 2018.11.14  08: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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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면 부녀회(회장 양분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진 웅포면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웅포면 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좀 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웅포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옥) 및 ㈜베리굿팜(대표 김기진)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웅포면 부녀회
양분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석 웅포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포면 부녀회에서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하절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도 진행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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