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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원광보건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술로 펼치는 나의 마음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이뤄진다.
주요 활동으로 먼저 미술치료 기법인 △웅덩이 그림 검사 △동적·집·사람·나무(KHTP) 검사 △별·파도 그림 검사 △동적 학교 생활화 △동물 가족화 등을 통해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한다. 이어 심리적 지지자원을 찾아 긍정적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iksanmh.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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