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위원회(회장 김근섭)에서는 19일(토)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로만 진행되었던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3년만에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범죄예방위원, 청소년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단절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개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총 46팀의 예선 경쟁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의 열띤 공연으로 경합을 펼친 끝에 6팀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초등부 / 중・고등부로 나누어 수상했으며, 대상으로는 IC팀이 상금 60만원을 차지했고, [금상] 중고등-원트, 초등-민시예아(30만원), [은상] 중고등-부송송계란탁, 초등-서민정(20만원), [인기상] 엔크리씨스(10만원), 그리고 본선 참여팀 전원에게는 참가상(5만원)을 전달했다.
김근섭 회장은 “오늘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쳤던 몸과 마음을 다시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회에 나아가는 시점에서 자신만의 꿈을 찾아 최선을 다해 청소년 여러분들만의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위원회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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