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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택림 익산부시장 만취 폭언, "부적절 행동 죄송" 공식 사과

기사승인 2022.07.05  1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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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와 경찰관에게 폭언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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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익산부시장이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시비를 벌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서장이 누구냐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택시 안에서 마스크 착용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승객이 택시에서 내린 뒤에도 말다툼이 계속되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승객은 출동한 경찰에게 나 익산시 부시장이고, 근데 내가 책잡힐 일은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혔으며, 자네 서장 누구야? 내가 전화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 승객은 실제로 오택림 익산부시장으로 확인됐으며 당일 직원들과 함께한 회식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오택림 부시장은 5"술에 취했다고 하더라도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며 사실을 인정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성찰하고 근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택시기사분과 경찰관에게 사과를 드렸으며 부적절한 행동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익산시민뉴스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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