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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확대

기사승인 2022.01.19  1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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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예산 5678만원을 확보해 기존 지자체 지원금(·시비, 15232만원)과 함께 총 202710만원을 투입한다.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품목별(벼 10%, 그 외 품목 5%) 추가 지원으로 보험료의 최대 85~90%를 지원한다.

 

농가는 최종적으로 10~15%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가능 품목은 벼과수 등 49개 품목이며떫은감표고버섯 등 임산물도 포함된다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판매 기간에 맞춰 가까운 지역농··원협 또는 품목조합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지원 확대로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활동을 지원해 보험 가입율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잦은 기상이변 발생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해마다 가입해야 하는 1년 단위의 소멸성 보험이고 전년도 농작물 보상경력이 있으면 보험료가 할증되는 등 농가의 경제적인 부담이 가입 저해의 요인이 되어 왔다.

 

최근 3년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면적을 보면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익산시 논·밭면적의 평균 43% 정도로 50% 미만에 그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로부터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의 필수적 안전장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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