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0일 어양중학교 1학년 유가현,문하은 학생이 방문하여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접포장하여 만든 간식과 함께 감사편지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한 어양중학교 1학년 유가현,문하은 학생들은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로 소방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방관이 되면 좋은점 등에 대한 인터뷰와 더불어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배움의 시간도 가졌다.
문하은 학생은 “언제나 안전을 생각하시는 소방관님 너무 멋지고 감사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저도 소방관이 되어 남을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전해준 감사의 편지와 따뜻한 마음이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응원해주는 마음에 힘입어 강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익산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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