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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 안전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1.09.01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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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다가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여간 익산시가 주축이 되어 전북 전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경기로 선수 및 임원들만 참여하여 진행하지만 익산시에서 열리는 경기가 도민체전 18개 종목 19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19개 종목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각종 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구호를 위한 긴급대응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춰 3단계에 걸쳐 소방자원을 운용한다.

1단계는 [예방]으로 사전 실내경기장 소방안전점검을 통하여 미연에 화재 등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계인 대피․피난 교육을 통해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형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한다.

2단계는 [대비]로 사고 발생시 현장에 선착하는 관할 소방대원이 직접 경기장에 대한 소방활동 자료조사를 한 후 팀장 주도 원팀 운영계획에 따라 팀원들과 함께 사고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해 그 정보를 익산에 위치한 모든 소방관서와 공유하여 위험요소, 장애요인, 활동여건 등 즉각 대응 가능한 정보를 확보하여 대비한다.

3단계는 [대응]으로 대회기간 중 매일 경기장 일대를 소방차량을 이용 기동순찰하여 출동로상 취약점 등 대회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시 Top-Down 방식을 적용, 재난 초기 우월한 소방력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지난 2018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19년 전국소년(장애인)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4개 대회를 개최했을 때 익산시의 소방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도 참여하는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을 확보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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