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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귀농·귀촌인 ‘소통의 장’ 가져

기사승인 2020.10.22  1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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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시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실습 교육을 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는 오늘(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실용 교육을 2개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패션 및 장류만들기 실습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장류만들기 교육과정은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황수연전통식품 체험교육장(금마면)에서 실시되며 홈패션 교육과정은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 과정으로 20명을 대상으로 풀잎문화센터교육장(인화동)에서 실시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목공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전기・용접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장류만들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 하에 발효 이론과 함께 조청・고추장・모과청・장아찌・된장쿠기 만들기 등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초 올해 상반기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추진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교육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 수칙을 최우선으로 하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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