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기업·근로자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가져

기사승인 2020.10.22  19:28:57

공유
default_news_ad1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돼있는 지역 고용시장 분위기를 전환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용안전 일자리센터는 오늘(2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현장 면접,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하림산업, 신정, 쌍영방적, 이수종합상사, 위켄글러벌 등 총 20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통해 기업에 맞는 근로자를 채용한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은 평소 기업에 궁금한 사항을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궁금증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이 밖에도 예비근로자인 진경여자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서비스를 통한 사전 면접을 경험할 시간을 가졌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박람회 내 소독 실시, 근로자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철저한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센터 홍보를 실시하고 현장 구직등록 독려도 진행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희숙 부시장이 현장 행정을 실시하며 참가기업과 학생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희숙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로 박람회를 개최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근로자 기업 모두가 만족한 거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 많은 근로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