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26일(토) 최근 발생한 마이삭, 하이선 태풍 피해를 입은 오산면 농흥마을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
익산지역은 전체 벼농가 1만5천600ha 가운데 2천840ha가 태풍 피해를 입었으며 논 이모작으로 벼 파종 시기가 다소 늦어진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특히 이삭 출수 시기에 태풍이 발생함에 따라 수정이 되지 않거나 썩음 현상이 발생하여 더 큰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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