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익산 평화동 아파트부지 중금속 처리두고 '멈칫'

기사승인 2020.08.06  20:38:48

공유
default_news_ad1

   
 
평화동 아파트 신축부지에 중금속을 포함한 지정폐기물이 매립, 오염된 토양의 양이 약 20만 톤 정도된다고 장경호 시의원(나선거구 :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이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가운데 "특수폐기물이라 처리비도 많이 소요된다"면서 "예상 비용이 약 350억여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경호 의원은 "이에 익산시와 LH(토지주택공사)간에 서로 책임공방이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환경부에서 지난달 24일 LH가 처리함이 맞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이어 감사원에 감사 청구도 요청돼 있는 상태로 LH의 책임(폐기물 처리 및 오염토양 제거)으로 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LH의 폐기물 처리 비용이 아파트 분양가에 산정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당초 700만 원대 분양을 요청했던 익산시의 입장에서는 곤혹스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 장경호 시의원
장 의원은 "익산시에서는 LH의 손실을 일정부분 보상이 가능하도록 아파트 부지의 용도를 3종 주거지역에서 준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높여 300여 세대를 추가로 지어 분양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했다.

장경호 의원은 "서민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을 막고 조기에 폐기물을 처리해 8월중으로 LH와의 협의를 마무리해 공사가 하루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동 아파트는 사실상 LH가 정치권에 의해 떠밀리듯 맡게된 공사다보니 익산시의 입장도 매우 난처한 상황이 된 것으로 2022년까지 아파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 당 최근 공급된 전주 만성택지개발지구 760만 원, 청주 모충동 주거환경개선지구 760만 원을 감안 700만 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지구 LH아파트의 총 세대수는 1천27세대이며 그중 분양 아파트는 819세대(전용면적 59㎡ 128세대, 74㎡ 277세대, 84㎡ 414세대), 임대 아파트는 208세대(전용면적 39㎡ 96세대, 51㎡ 112세대)이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