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불경기와 실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 지원발굴 선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학성)은 지난 3워부터 근로자 중 실직을 경험하거나 불안정한 일자리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가구와 사회적 관계맺기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사업을 진행 중이다.
3월 이후 현재까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세대 주거 밀집지역과 산업단지 인근 주택가 중심의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모집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대상자 및 인식 확대를 위한 거리홍보를 자원봉사자와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대상자 선정요건은 65세 이하에 익산시 거주자로 기초생활 수급을 받지 않으며, 최근 실직 및 비정기적 일자리, 조기퇴직으로 인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 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상담을 원하는 경우 복지관 내방, 전화, 방문 요청 등을 통한 전문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063-831-0250, 010-2434-0260)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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