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농작물 침수 등 81건 피해 접수
1일 호우피해 현장점검 실시, 신속한 복구 주문
정헌율 시장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1일(토) 낭산면 교량 붕괴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응급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
정헌율 시장은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려 지역에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신속하게 피해조사와 복구가 이뤄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30일 13개 협업부서 부서장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
한편 익산시는 지난 31일까지 126㎜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축대붕괴, 주택침수, 농작물피해 등 81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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