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지난 5월 8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자료실부터 부분개관을 시작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했다.
이번 추가된 부분개관으로 자유열람실은 휴관 중 학습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전체 좌석수 중 50%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관은 헬스장만 이용만 가능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탁구장 및 샤워실은 출입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중에 방역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안심도서대출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도서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서가 재배치, 오배열 된 도서 정리, 체육관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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