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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과 21일 미륵사지와 왕궁으로 가보자

기사승인 2020.06.18  2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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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토)과 21일(일) 오후 2시부터 미륵사지 내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뮤지컬, 플룻 그리고 대금, 피리 등의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20일 오후 8시 왕궁리 5층석탑에서는 주옥같은 가곡과 명곡을 들을 수 있다.

20일(토)은 오후 1시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탐방이 시작된다. 미륵사지에 도착하면 이광재 소설가와 함께 국립익산박물관을 탐방한 뒤, 2시부터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의 공연, 플루티스트 송혜진, 조은비 모녀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돼 있다. 21일(일)에는 오후 2시부터 한용호의 대금, 정지희의 피리, 박진원의 아쟁, 김윤희의 가야금 그리고 익산출신 김사랑의 판소리가 준비돼 있다.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공연은 비가 내려도 공연은 펼쳐진다.

한편 20일(토) 왕궁리 5층석탑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위덕스합창단이 가곡 등으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예정이지만 이날 비가 내리면 바로 취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팸플릿을 참고하면 된다.

   
 
   
 
   
 
   
 
   
 
   
 
   
 
   
 
   
 
   
 
   
 
   
 

익산시민뉴스 webmaster@isc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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