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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중이용 공공시설 개방 ‘신중히 검토’

기사승인 2020.05.28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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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증가 추세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다중이용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을 놓고 신중히 검토 중이다.

시에 따르면 보석박물관, 왕도역사관, 웅포 캠핑장,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등 14개 시설은 지난 5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당초 지난 25일 개강을 준비했으나 6월 1일 이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각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프로그램별 개강을 결정한다. 여성회관도 6월 1일 이후 개관을 검토하고 있다.

실내체육시설인 문화체육센터(부송동), 국민생활관, 올림픽스포츠센터(함열)는 6월 1일까지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본 후 6월 3일 개방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이때에도 수영장과 샤워시설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제외한다.

아울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종합사회복지관(원광·동산·부송)은 별도의 정부 방침을 기다리는 중이다.

예술의 전당은 6월 2일부터 대관 공연만 진행하고, 시가 직접 추진하는 기획공연은 여전히 보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개방을 당초 계획보다 좀 더 미루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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