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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불법주정차 과태료 영등.모현.중앙동 84% 발생

기사승인 2020.05.27  1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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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택 시의원 “공영주차장 영등, 모현, 중앙동에 대책 마련해야”

임형택 익산시의원이 익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익산시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영등동, 모현동, 중앙동에서 집중적으로 단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임형택 시의원

익산시는 현재 단속카메라 67대, 이동식 차량 3대를 이용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총 7만1686건으로 1일 평균 195건 단속됐다.

이 가운데 6만697건(85%)이 단속카메라를 통해 단속됐으며 이중 영등동 2만1419건, 모현동 2만2030건, 중앙동 7천271건으로 3개동에 5만720건(84%)으로 집중됐다.

차종별 단속현황을 살펴보면 승용차 6만3332건, 승합차 2천107건, 화물4톤 이하 5천901건, 화물4톤 초과 185건, 특수건설중기 161건이다. 과태료는 승용자동차와 4톤 이하 화물자동차 4만 원, 승합자동차와 4톤 초과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건설기계 5만 원이다.

과태료 과징현황은 26억6000만 원을 부과해 5만7541건 20억5700만 원(77.3%이) 징수됐고, 1만4145건 6억300만 원이 체납 상태이다.

과징금 납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현동 6억5200만 원(1만9022건), 영등동 6억3100만 원(1만6327건), 중앙동 1억9100만 원(5천454건)으로 3개동 납부비중이 가장 높았다.

임형택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불법주정차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영등, 모현, 중앙동 3개동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이 84%이상 이뤄지고 있고, 과태료도 가장 많이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향후 3개동 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시설물 정비 등 집중적으로 대책 마련을 해야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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