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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한병도 후보, 새누리당 출신 공동선대위원장?"

기사승인 2020.03.24  1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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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익산을 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는 한병도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갖고 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며 놀라운 것은 4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가운데 김주성 씨가 포함된 것이다고 밝혔다.

   
 

조배숙 예비후보는 "김주성 씨는 익산(을)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인사로 586 운동권 출신 한병도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출신을 선대위 간판으로 내세운 것은 어이상실을 넘어 삶은 소머리도 앙천대소할 일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김주성 씨는 한나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새누리당 익산(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소위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적폐세력과 함께해왔던 인물이다"면서 "적폐청산을 부르짖던 한병도 예비후보가 적폐세력을 간판에 세우고 동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익산(을) 지역구에는 수구보수세력인 미래통합당 출마자는 없다. 그런 이유로 수구보수세력인 미래통합당 세력을 등에 업고 선거를 유리하게 하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면서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김주성 후보는 '또 민주당을 찍겠습니까? 또 속으시겠습니까? 익산 시민을 무시하는 민주당'이라며 맹공을 펼쳤던 후보다"고 조배숙 예비후보는 일갈했다.

조 예비후보는 "한병도 예비후보의 새누리당 출신 공동선대위원장 인선이야말로 위대한 익산 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행위다"면서 "한병도 후보는 지과필개[知過必改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야 함]를 명심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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