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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한로 미개설 구간 잔여분 조기 착공한다

기사승인 2020.03.04  22: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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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어양동 변전소 인근 지역의 신축 아파트 건설(약1,000세대)로 인한 발생된 교통량 분산 등을 위해 추진중인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 잔여분(L=290m)을 올해 3월초 착공, 7월 이전에 모든 구간을 완료할 예정이다.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5여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백제공업사 ~ 부송라온프라이빗2단지까지(L=520m B=25m) 개설되는 도로이다.

   

▲ 사진 위 : 마한로 미개설 구간의 백제공업사 입구(사진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
    사진 아래 : 빨간줄이 익산시 마한로 미개설 구간(사진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

시 관계자는 “금년에 관련예산(27억 원)을 모두 확보해 1월 1차분(L=230m)을 개통했으며 2, 3차분에 편입된 토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보상협의가 완료됐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인근 지역의 교통난 해소 등 주민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2, 3차분을 3월초 조기착공하여 금년 7월까지 준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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