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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코로나19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야"

기사승인 2020.02.28  0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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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갑' 제21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민생당 고상진 예비후보가 코로나19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야한다고 밝혔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정말 엄청난 위기 상황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우리 국민 모두는 서로 화합해 현재와 같은 국가 위기 상황을 반드시 이겨낼 것임을 스스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헌율 시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 방역 등을 포함한 선제적 예방대책을 빈틈없이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아울러 침체에 빠진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해 주실 것"도 부탁했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익산시갑 선거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결과가 발표됐다"면서 "경선에 임한 두 분 후보들 모두 선의의 경쟁으로 최선을 다해 준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젊은 정치신인으로서 함께 익산을 새롭게 바꿔나갈 김수흥 후보와의 경쟁을 기쁘게 생각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오로지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고상진은 익산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며, 이번 선거에서 절대로 돈 선거, 조직선거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현재도 일부 후보자들이 당선이라는 지상목표를 위해 방대한 조직을 운영하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기도 하고 이러한 선거풍토는 젊은 신인들의 정치입문을 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면서 "정치신인으로서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적인 후원금이나 정치자금을 수수하지 않을 것이며, 법정 선거비용 이외의 지출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유성엽의 보좌진으로 12년을 봉직하면서 유성엽 의원을 보좌하며 담당해온 상임위원회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에 이른다"며 "12년의 세월 동안 다수 상임위원회를 경험하며 국정 전반에 관한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제가 12년 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시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 4월 15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젊은 머슴 고상진, 익산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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