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익산시,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실시

기사승인 2020.02.25  22:50:11

공유
default_news_ad1
   
 

익산시는 신천지 대구 교회의 코로나19 대거 감염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감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천지 익산교회측의 협조로 관내 신천지 교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일대일 전화상담으로 대구 등 최근 동선을 파악하고,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지 여부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비롯 유증상 시 자가격리와 선별진료소 방문안내 등 집단감염의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앞서 지난 주 신천지 익산교회는 자체적으로 건물 폐쇄조치 하고 시는 손소독제, 소독약품 등을 지급하는 한편, 교회 관련 부속시설 및 주변 일대에 방역 작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보건소의 일반진료(예방접종업무 등)기능을 잠정 중단하고 선별 진료소와 역학조사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지역사회내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대응할 것이다”며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먼저 선별 진료소와 상담하고, 외출 자제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궁금한 사항은 1339와 익산시 보건소(859-7485~87)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