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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침례교회 교인 26명, '음성' 능동감시

기사승인 2020.02.25  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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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5일) 성지순례 교인들 입국 후 증상없어 귀가조치 했으나 능동감시 중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익산 이리침례교회 교인 27명은 모두 증상이 없어 귀가조치했으나 능동감시에 들어갔다. 능동감시란 증상이 없지만 14일 잠복기간 동안 증상여부를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출국 오늘(25일) 오전 9시경 인천공항으로 통해 도착한 이리침례교회 교인 27명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중 1명은 경기도 거주자인 것으로 익산에는 26명이 내려왔다.

이렇게 전라북도 보건당국이 긴장한 이유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에 전북도민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을 다녀온 1차 성지순례단 천주교 안동교구 등 교인 39명 중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25일) 도착한 이리침례교회 교인 27명은 인천공항검역소에서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중 1명은 경기도 거주자인 관계로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 자택으로 이동했다. 교회버스를 타고 오후 1시40분경 익산에 도착한 26명의 교인들은 바로 익산시 보건소로 이동해 증상여부를 파악, 예방수칙 안내문 배부 등 보건교육을 받고 귀가했다.

앞으로 이들 교인들은 14일 동안 능동감시로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개인예방수칙 교육 및 예방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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