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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농 · 귀촌인 정착 돕는 ‘통 큰 지원’

기사승인 2020.02.02  2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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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등 외 7개 사업 신청 접수중

   
 

익산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를 비롯한 7개 사업에 4억3600만 원을 투입한다.

올해 귀농귀촌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초기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저온창고, 하우스 설치, 농기계, 농기자재 구입 등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사업과 보일러, 지붕, 화장실 교체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신규 귀농인이 영농기술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시설의 실습포장에서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하며 실습교육기간 동안에는 귀농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 수당(80만 원/월), 선도농가에게는 강사수당(40만 원/월)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세대에 이사비 지원, 귀농인 장려수당, 임대농기계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접수중이므로 2월 7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0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도 2월 10일(월)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지구입 및 농업시설물(비닐하우스, 축사 등) 신축이 가능한 3억원 한도의 농업창업자금과 주택 구입 및 신축을 위한 7천500만 원 한도의 주택자금이며, 연2% 이율로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계에 문의(859-4948)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우리시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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