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과거와 현재를 3D로 잇다 ‘시그널’ 작품전시회 가져

기사승인 2019.11.18  12:48:17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과거와 현재를 3D로 잇다 시그널(이하 시그널)'을 지난 9월부터 시작해 16일(토) 전시회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전라북도 청소년 20명씩 3개 클래스로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했다. 이번 ‘시그널’사업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청소년 활동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시외권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D프린트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전라북도의 과거 모습을 살펴보면서 고장의 이해도와 애향심을 키우고, 그 지역에 찾아가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3D프린트로 작업, 결과물을 ‘제5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에 맞춰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총 200여 명의 지역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고장의 이야기를 알리며, 이번 ‘시그널’의 대미를 장식했다.

새벽이슬 이용호 팀장은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처음부터 지켜보니 즐거움과 감동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시외권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새벽이슬은 24년째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비전콘서트·청소년상상마당·청소년 민주시민 캠프·리더십캠프 등 건강한 대학생활과 사회인이 되기 위한 ‘글로벌리더십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063-856-1091로 하면 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