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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중증장애인 사업장 금연성공

기사승인 2019.09.24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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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장애인기관(완주 떡메 마을)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성공 축하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기념식에는 완주 떡메 마을 양정숙 원장과 전북금연지원센터 방문2분과장 박민희 교수 및 관련자들이 참석해, 완주 떡메 마을 직원들의 6개월 금연 성공을 축하했다.

금연 성공으로 축하 기념식에 참석했던 정모(남. 48세)씨는 소감을 통해 “금연에 대한 생각을 크게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상담사의 도움을 통해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다"면서 "함께 흡연 갈망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굳은 의지를 심어줘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완주 떡메 마을은 보건복지부가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이다. 이 사업장에서는 흡연 대상자들의 금연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금연 성공률이 특히 높았다.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으며 비장애인에 비해 금연 시도율이 낮은 전북권 장애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금연을 돕고 있어 전북권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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