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에 이불 15채 기탁

국제라이온스클럽 356C지구 이리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수)은 지난 19일(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망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5채(1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이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석 망성면장은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이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