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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전권희, 2020년 총선 익산갑 출마 공식화

기사승인 2019.09.21  2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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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익산시 지역위원회는 추석 직후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2020년 총선준비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익산갑 선거구에 전권희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2020년 총선에서 익산갑 선거구에 후보를 출마시켜 익산에서부터 진보정치의 돌풍을 만들어낼 것'을 결의했다. 또한 촛불 항쟁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촛불 민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사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수구 적폐 세력이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 농민, 노동자, 서민의 참다운 대변자로서 민중당이 나서 수구 적폐 세력의 준동을 저지하고,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 민중당 전권희 전북도당 사무처장
전권희 사무처장은 "당원들의 믿음과 주민들의 격려로 총선 출마 결심을 다시했다"며 "익산의 미래와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익산정치를 제대로 바꿔야 한다는 말씀들을 많이 듣고 있다. 우리 민중당이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권희 사무처장은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을 거쳐 민중당에 이르기까지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온 인물로, 2016년 19대 총선에서 익산갑 선거구에서 후보로 출마했다.

선거 이후에는 지역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운동, 익산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익산시 민간 환경 감시단 활동, 익산시 인구문제 해결의 근본문제인 여성-엄마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치적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전라북도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주민청구조례 제정운동에 앞장서 왔다.

1971년 익산 용안면 태어나 흥왕초, 함열중, 남성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전권희 처장은 민주노동당 당대표 비서실장, 통합진보당 기획실장, 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 대외협력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중당전북도당 농민수당 추진본부 대변인, 민중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익산 환경공대위 공동대표, 익산시 민간환경감시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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