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익산시 사립 작은도서관이 도서구입을 지원받게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지원사업인‘사립 작은도서관 도서구입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4천3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도내 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은 ‘샘작은도서관’, ‘익산더샵아파트작은도서관’, ‘지혜를일구는작은도서관’, ‘황등사립작은도서관’ 등 4곳으로 도서관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도서관들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