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줄인말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소심+ 플러스’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소심+ 플러스’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 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 완강기를 줄인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화기와 소화전의 경우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할 수 있고,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또한 완강기는 화재 시 건물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간단하고 유용한 수단이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
이에 익산소방서는 언론매체, 관내 대형전광판, SNS을 활용한 홍보, 체험식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익산소방서 본관 3층 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해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을 대 상으로 체험식 소소심 플러스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0개 소의 유치원, 초등학교, 각종 단체 등 1천600명이 익산소방서 안전체험관을 찾아 교육을 받았으며, 소소심+ 플러스 교육 신청 및 본서 체험관 견학 문의는 063-839-3245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기 서장은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매우 높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 하게 대처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