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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 복지 플랫폼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19.07.15  0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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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 이하 익사협)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회공헌 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역의 복지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사협은 지난 2005년 8월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한 이후 사회복지정책세미나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조사연구사업, 사회복지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민간사회복지를 대표하는 협의조정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탄탄한 조직력 등을 바탕으로 기획운영과 교육훈련, 조사연구, 홍보출판,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5개 분과는 지역의 복지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지역의 복지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우선 익사협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에 힘써온 결과 지난 2017년부터는 시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사회복지사 보수교육과 연계해 연 6회 이상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신청자에게는 보수교육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지난 2017년도부터는 사회복지종사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7명의 종사자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직접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1년도에는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개소해 저소득 거동불편 이용자에게 각종 민원업무와 시장보기 등 연간 4천여 건에 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좋은이웃들’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구호비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의 기업,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연계활동을 펼쳐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 저소득 청소년에게 학원비, 특기적성개발비 등의 장학금 8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와 연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3명에게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2천100만 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오성배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고 각 시설기관과 유기적인 관계 속에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복지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겠다”며 익사협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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