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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주얼팰리스 2019 보석대축제' 그리고 벚꽃

기사승인 2019.04.01  2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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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의 역사와 찬란한 미륵사지 석탑 등이 있는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화려한 보석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주얼팰리스 협의회(회장 송재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주얼팰리스 2019 보석대축제'가 오는 3일(수)부터 14일까지 익산시 왕궁면 보석테마 대표관광지 내 주얼팰리스 보석판매센터에서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12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얼팰리스에서 판매하는 보석 제품에 대해 30% 특별할인을 해준다. 다만 24k와 다이아몬드는 제외된다.

   
▲ 익산보석박물관 옆 주얼팰리스 보석판매센터(사진 = 오명관)

 이와 함께 금속 봉황 몸에 깃털이 세밀하게 표현된 영친왕비 봉황비녀 재현 작품과 전통장신구 소장품 전, 창작 귀금속보석 작품들이 전시되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전(Thema : Re-born) 등 다양한 볼거리가 보석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개인소유 보석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귀금속 장인과 함께하는 보석가공 체험 프로그램, 주말 상설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보석대축제 기간 중 익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보석대축제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익산 시티투어버스는 익산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으로 7회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시간표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벚꽃이 피는 시기인 요즘 보석판매센터로 이어지는 함벽정의 벚꽃은 가히 장관을 이룬다. 함벽정 주변의 바위 위에 흙을 쌓고 그 주변을 돌로 둘러싼 다음 여기에 벚꽃나무를 심어 놓아 봄이 되면 왕궁저수지 물 위로 떨어지는 벚꽃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하다.

   
▲ 주얼팰리스 앞 함벽정 벚꽃길(사진 = 익산시민뉴스DB)

송재규 주얼팰리스협의회장은 “귀금속 장인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주얼리 작품들을 마주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보석대축제가 익산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063-834-5100), 익산시청 한류패션과(☎063-859-4383)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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