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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전북연합회, 익산출신 정미숙 회장 당선

기사승인 2019.01.20  2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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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전라북도연합회는 지난 17일(목)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상록관 대강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도임원과 시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 정미숙 신임회장

그 결과 앞으로 생활개선 전라북도연합회장에 익산출신 정미숙, 수석부회장 김미옥(순창), 부회장 김숙자(고창), 감사 강정임(남원)과 김춘숙(부안)이 당선됐다.

제15대 생활개선 전라북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정미숙 회장은 익산시 연합회장 4년, 도연합회 감사 2년, 부회장 2년의 경력을 갖췄다.

정미숙 신임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소중한 땀과 열정으로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들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욱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학습동아리 조직 활성화, 화합행사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몸으로 배우고, 눈으로 즐기며,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봉사를 통해 보람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권위 의식보다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 앞서 미라클인에듀 김미림 대표의 '농업의 미래비전 품격이 당신의 가치를 높인다'는 주제의 강의에서는 품격이란 그 자리에 있을만한 사람답게 입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나보다 상대를 높이고, 진심이 담긴 시선으로 소통하라며 여성지도자가 갖춰야할 리더십 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전북 농업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 제15대 임원진들

농업기술원 이정임 과장은 “지난 60년의 생활개선회가 이룬 업적을 바탕으로 올해 구성된 임원들은 미래 60년의 새로운 원년을 맞아 농촌 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개선회의 위상확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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