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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KTX 혁신도시역 신설 불가 판정"

기사승인 2019.01.20  1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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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용역 결과, 경제성 낮고 역설치도 불가

   
▲ 조배숙 국회의원

KTX 김제역(전북혁신도시역) 신설은 경제성도 부족하고, 역 설치도 불가해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익산'을')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 김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 KTX 김제역(전북혁신도시역) 신설은 경제성이 부족(B/C=0.37∼0.39)한 것으로 조사돼 사업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지난해 5월 국토부(철도건설과)가 시작한 ‘호남고속철도 김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입지여건, 역간거리 등을 구분해 4개의 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는데, 종합 검토 결과 2개의 안은 역설치 자체가 불가했고, 2개의 안은 B/C=0.39와 0.37로 경제성이 대단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배숙 의원은 “이제 KTX 김제역(혁신도시역) 신설은 불가능 한 것으로 밝혀진 만큼, 이제는 KTX 익산역이 호남의 관문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전북광역전철망 구축을 통해 KTX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교통 수요를 확보하고,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 KTX 익산역이 유라시아 철도 거점, 새만금 해부 물류유통기지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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