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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예산… 예결위 예산소위 적극 대응

기사승인 2018.11.20  1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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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9년 주요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예결위 예산소위 소속 위원 등을 차례로 만나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20일) 국회를 방문, 이혜훈ㆍ조승래 등 예결위원들과 이춘석ㆍ조배숙 의원을 각각 면담할 계획으로 내년 국가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 자료사진 : 지난 7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 국・소・단장 등이 서울사무소에서 간부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익산시)

정시장은 익산 고도보존 지구를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178억), 본격적인 투자유치 및 입주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280억), 하수처리장 운영비 절감과 악취처리시설 보강을 위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70억) 등의 내년 국가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체험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2016년부터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함께 국책사업으로 준비해온 300억 원 규모의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비 15억 원 등의 신규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국가예산이 예결위 심의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국책사업이 국회단계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국회 상주 인력을 운영해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된 주요 사업에 대해 실시간 대응 중이며, 예결위 심의가 진행되는 이달 말까지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방문해 마지막까지 전방위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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