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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초에서 가진 2018 청소년 꿈책 콘서트

기사승인 2018.11.14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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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금) 오전에 이리초등학교(교장 강창경) 6학년 전 학생(49명)을 대상으로 '2018청소년 꿈책 콘서트'를 가졌다.

이 행사는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주관으로 사람책 즉 사람이 책이 돼 그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것.

   
▲ 제일 흥미를 가진 청년 농부 박넝쿨 대표의 설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어린이들(사진 =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이날 법무법인 수인 임지연 변호사, 청년 농부 박넝쿨 대표, 쉐마어린이집 박유진 원장, 사회복지사 백은영 우석대학교 교수, 청소년지도사 이은미 익산YWCA 사무총장 그리고 본 기자가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업군에 대해 3지망을 선택하도록 했고, 오전 10시 30분부터 25분씩 3차례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질문과 대답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선호도에서는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제일 높았다. 또한 제일 흥미를 느낀 사람책은 청년 농부 박넝쿨 대표였다.

박 대표는 "청년 농부가 되기까지 꿈을 찾아가다보니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돈도 따라 온다"면서 "먼저 직업을 정하는 것보다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들은 꿀벌과 양봉이라는 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학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았던 변호사 직업으로 임지연 변호사가 설명하고 있다.(사진 =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 본 기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듣고 있는 어린이들(사진 =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 사람책으로 나선 강사들과 보조교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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