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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익산, 2019년 문화재 활용 공모 최종선정

기사승인 2018.09.22  0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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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문화재청이 추진한 2019년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 지난 7월 응모한 3개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도비 2억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 야간문화 체험 향유를 위한 '문화재야행', 문화재와 교육, 문화, 체험을 접목시킨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문화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익산시는 그간 지역의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소중한 가치를 개발·활용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 노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재 활용 콘텐츠 구성의 적절성, 프로그램 질적 우수성,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 문화재 활용사업 전반에 대해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쳤다.

   
▲ 지난 7월에 열린 문화재야행 행사 모습(사진제공 = 익산시)

익산시는 도심형 사업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농촌형 야행사업 등 농촌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단순관람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 등 사업완성도에 대한 노력과 의지가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역사문화재과 방혜경 계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에 이어 총 사업비 1억4천5백만 원 증액된 4억1천만 원 예산으로 내년에도 익산이 보유한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화된 콘텐츠를 창출 운영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문화재 활용으로 지역과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며 미래를 여는 세계유산 도시 익산의 가치 실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사진제공 = 익산시)

한편 지난 7월 개최된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야행'은 최초 진행된 행사이었음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오는 10월5일과 6일, 두 번째 '문화재야행'이 소원등 날리기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틀간 백제왕궁 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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