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위해 오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휴무일 없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기획전시실에서는 보석과 귀금속이 어우러진 장인들의 작품 기획전인 ‘보석도시, 익산 귀금속보석 장인展’이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연휴 동안 귀성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기차기, 다트던지기, 투호던지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도 제공된다.
정헌율 시장은 “풍요롭고 기분 좋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및 주변지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칠선녀 광장에서 매일 밤 11시까지 펼쳐지는 빛의 축제와 함께하는 문화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옆에 위치한 주얼팰리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휴관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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