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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유물전시관, 7월 24일부터 2시간 연장 개방

기사승인 2018.07.18  2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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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관장 이병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주 24일(화)부터 9월 2일(일)까지 전시관 관람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연장개방 기간 중에도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 해질녘 미륵사지 동탑 모습(사진제공 = 미륵사지유물전시관)

이번 연장개방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여름 밤 노을이 붉게 물든 익산 미륵사지를 거닐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과 후, 시원한 전시관에서 보물로 지정된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등 수준 높은 문화재를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서쪽 연못에서 바라 본 전시관(사진제공 = 미륵사지유물전시관)

유물전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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