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이기훈(46) 주무관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주관 2018년 2분기 체납세 징수왕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이기훈 주무관은 책임징수 담당 체납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기법으로 고질민원에 대하여 이해와 설득으로 융통성 있게 대처함으로써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친절·신뢰행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기훈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에 대하여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8년 상반기에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우수 전라북도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 선정 목표 설정으로 지방세 징수행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