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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농업인, 선진 해외 농업현장 연수

기사승인 2018.07.18  0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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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자주적인 학습모임인 청춘어람(회장 한승호)이 올해 3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의 국외훈련(현장주문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월) 청춘어람 회원 20여 명이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해외연수를 떠났다고 밝혔다.

청춘어람은 ‘청년 창업농의 정서적 정착 지원 모델 발굴 연수’라는 주제로 일본 지바현의 미나미보소시 청년농가 방문 등 청년창업농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민간단위의 노력,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사례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청춘어람 회원들은 일본 후계농업 및 청년농업의 현장적 이해 등 연수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익산형 정착지원 모델을 발굴해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승호 회장은 “이번 일본 해외 연수를 통해 젊은 영농세대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농업현장의 즐거움을 함께 하는 정서적 정착을 통해 자립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최봉섭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과 사회에 대한 좀 더 넓고 깊은 안목을 갖추게 되었을 것으로 확신하며, 청년농업인들이 올바른 농업관을 가진 농업인재로 성장하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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