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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도로 포트홀 등 일제 정비에 나서

기사승인 2018.07.17  0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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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하절기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이상 기후로 도로 파손이 증가함에 따라 순찰 활동을 통해 발견한 포트홀을 시청과 협업해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약 10일간 주요 도로 구간을 점검하고 포트홀 48개 소를 발견해 시청 도로공원과에서는 해당 포트홀을긴급 보수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주 서장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는 포트홀 및 노면상태가 불량한 도로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포트홀 발견 시 시청 등 관계 기관에 연락해 긴급 보수를 의뢰했다”면서 “경찰과 시청의 시민을 위한 작은 노력이 도로 환경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익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트홀(pot hole)은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에 부분적으로 생기는 작은 구멍, 도로파임 현상을 말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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