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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웃음꽃 가득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기사승인 2018.04.24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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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명섭, 민간위원장 방은규)와 한소망교회(목사 김대기)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고자 지난 23일(월)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흥겨운 시간 및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행복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행사로 어양동 소재 한소망교회에서 장소를 마련하고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행사전반을 추진, 성일교회와 어양동행정복지센터가 동참해 차량지원 및 안내 등을 도왔다.

   
▲ 사진제공 =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날 어르신들은 일찍부터 행사장에 도착해 준비된 좌석을 가득 메웠으며 기대감 으로 환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웃음치료사 이승열 선생의 힐링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명가수 최다희이 멋진 노래를 선보였으며 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쾌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연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맛있게 드시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귀가하는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한소망교회와 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준비한 미역, 세제 등 선물을 담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풍족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소망교회 김대기 목사는 “어르신들에게 효를 다하고자 봉사와 섬김의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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