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방선거 D-50] 익산 예비후보들의 기록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앞으로 50일을 앞두고 지난 23일(월)까지 등록한 예비후보들을 기준으로 각 정당별, 전과기록 등을 추려 봤다.

현재 익산시장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5명의 예비후보들 경선 결과, 김영배 전 도의원이 확정돼 사실상 민주평화당 후보인 현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자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현재 김영배 예비후보와 정헌율 시장은 전과가 없다.

전라북도의회 익산지역 도의원 수는 총 4명인 가운데 제1선거구(오산면, 모현동, 송학동, 중앙동, 인화동, 평화동, 마동), 제2선거구(남중동, 신동, 함열읍,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 제3선거구(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삼기면, 영등2동, 삼성동), 제4선거구(동산동, 영등1동, 어양동, 팔봉동)등 4개 선거구에서 각 1명씩 선출한다.

익산시의회 시의원 수는 총 25명인 가운데 비례대표 3명을 제외한 8개 지역구인 가선거구(오산면, 모현동, 송학동) 3명, 나선거구(중앙동, 인화동, 평화동, 마동) 3명, 다선거구(남중동, 신동) 2명, 라선거구(함열읍,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 3명, 마선거구(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삼기면) 3명, 바선거구(영등2동, 삼성동) 3명, 사선거구(동산동, 영등1동) 3명, 아선거구(어양동, 팔봉동) 2명 등 총 22명을 선출한다.

먼저 익산시의원 예비후보들의 현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22일(월) 기준으로 등록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0명, 바른미래당 3명, 민주평화당 11명, 정의당 2명, 무소속 9명으로 총 55명이다. 4년 전 2014년 지방선거 60일 남겨둔 당시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자 수와 같다.

각 선거구별 경쟁률은 가선거구 9명으로 3대1, 나선거구 2.3대1, 다선거구 2대1, 라선거구 2.3대1, 마선거구 3.33대1, 바선거구 2.3대1, 사선거구 2대1, 아선거구 1.5대1이지만 새로 등록하거나 취소할 예비후보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다소 변경이 생길 수 있다.

전과 횟수 중 6건 1명, 4건 1명, 3건 4명, 2건 5명, 1건 16명 총 27명으로 49%에 달한다. 전과 기록 총 48건 중 음주운전 15건으로 31%, 폭력행위등위반 등이 9건으로 19% 순으로 나타났다.(명단은 기사 하단 표 참조)

전라북도의회 익산지역 도의원의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등록인수는 7명이지만 경선을 통해 4명이 확정됐다. 바른미래당 1선거구에만 1명, 민주평화당 3.4선거구에 각 1명씩, 민중당 3선거구에만 1명, 무소속은 2선거구와 3선거구 각 1명씩 총 13명이 등록돼 있는 상태다.

각 선거구별 경쟁률은 제1선거구 1대1, 제2선거구 1대1, 제3선거구 4대1, 제4선거구 1대1로 더민주당 경선 탈락자를 제외한 수치로 앞으로 등록할 예비후보가 없을 것으로 보여 거의 확정적이다.

전과 횟수 중 5건 1명, 2건 1명, 1건 5명 총 7명으로 54%에 달한다. 전과 기록 총 12건 중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5건으로 42%, 집시법위반 등이 3건으로 25% 순으로 나타났다.(명단은 기사 하단 표 참조)

▲ 익산시의회 가선거구

▲ 익산시의회 나선거구

▲ 익산시의회 다선거구

▲ 익산시의회 라선거구

▲ 익산시의회 마선거구

▲ 익산시의회 바선거구

▲ 익산시의회 사선거구

▲ 익산시의회 아선거구

▲ 전라북도의회 익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