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미영,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도입 지지’

기사승인 2018.04.23  18:31:43

공유
default_news_ad1

이미영 전라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장애를 가진 사회구성원들이 교육의 기회를 이어가는데 어려움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최근 전국 장애인부모연대 전북지부를 방문해 평생교육센터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모연대에서 요구하는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도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부설 등불야학교가 평생교육센터로 전환돼 쾌적한 학습 환경을 갖추고 초등학력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등불야학교에는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여성장애인들이 문자해득을 위한 한글반과 중, 고반에서 국어와 영어, 컴퓨터교육을 받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도민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29만여 명이 문자해득교육이 필요한 의무교육 미이수자"라고 밝히고 "이들을 위한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미영 예비후보는 장애학생들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전주에 특수학교 1개교 우선 신설과 장애인직업훈련교육과 생애맞춤형 평생교육센터 설립, 전국 중상위권 수준의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확대,장애유형별 거점지원센터와 치료전담팀 운영 등 공약을 발표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