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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들의 넉넉한 마음 지역이웃들과 함께 나눠

기사승인 2018.01.18  0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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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 (회장 정미숙)회원 30여 명은 지난 16일(화), 익산 왕궁에 소재한 시온육아원을 방문해 여성농업인들의 넉넉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시온육아원생들을 위해 떡과 간식 그리고 생활용품을 준비해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좀 더 정다운 시간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와 두창균 씨의 재능기부로 마술공연 등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 회장 정미숙씨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사고와 지역사랑에 대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의 인연을 귀하게 여기고 정기적으로 봉사의 손길을 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와 시온육아원과의 인연은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 그동안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 과일, 김치 그리고 읍면동 생활개선회별로 마음을 담은 간식들을 준비하여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과 교류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에서는 지난 연말에도 소외이웃을 위해 쌀사랑이웃사랑 떡국떡나눔행사를 가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등 264가정에 460kg 떡국떡을 전달한바 있으며,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기탁등 농사일로 바쁘지만 농촌 여성들의 넉넉한 마음을 지역 이웃들에게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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