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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익산국화축제 특별전시관 입장료 수입은?

기사승인 2018.01.17  2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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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천만송이국화축제를 매년 개최한 가운데 지난해 처음으로 특별전시관 6,000㎡ 규모의 국화궁전을 마련해 유료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이에 [익산시민뉴스]는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정보공개를 통해 받아 봤다.

   
 

익산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1억2823만8000원으로 카드수수료 85만3191원을 공제한 실 입금액은 1억2738만4809원이다. 1일 평균 1270여만 원의 수익을 얻은 셈이다. 처음으로 시행한 특별전시관 유료화는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8일에 가진 국화축제 결과를 평가회 자리에서 축제 10일 동안 전국에서 66만 명의 관광객이 익산을 찾았고 189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고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보고한 바 있다.

국화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100% 특별전시관을 유료로 관람했다고 볼 수 없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농업기술센터가 밝힌 경제유발효과 189억 원은 어떠한 근거로 내세웠는 지.

또한 이와 더불어 [본 지]가 지출에 대해 세부 내역을 요청해 받은 자료에 총 예산액 7억961만2000원 중 7억32만6000원을 집행했다면서 A4 용지 한 장에 담아 세부내역이라고 아래와 같이 보내왔다. 이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결산서를 통해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자료는 익산시민들의 세금이 어떠한 방식으로 잘 집행됐는지 학인할 수 없었다. 특정인 지원 등 의혹들을 확인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요청했는데 말이다.

   
▲ 정보공개를 통해 받은 2017 익산국화축제 수입과 지출 내역서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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