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2018 사자성어, '동심동덕(同心同德)'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는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다함께 일치단결해 하나의 목표로 마음과 덕을 같이 하고자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사자성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심동덕은 서로 같은 마음으로 덕을 같이하는 일치단결한 마음을 말한다. 일심일덕(一心一德)이라고도 하며, 마음을 합쳐 서로 돕는다는 뜻의 동심합력(同心合力)·동심동력(同心同力)과도 비슷한 뜻으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하는 것을 뜻한다.

소병홍 의장은 “우리시는 2018년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도시로 양대 체전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교통중심도시, 보석의 도시, 동북아 최고 식품단지 등 익산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 모두가 동심동락해 새롭게 부상하는 도시로 거듭나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의 한 마음, 한 뜻이 중요하다. 2018년에는 우리 시민 모두가 동심동락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