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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뫼 '각설이뎐', 호남권 순회 공연 다닌다

기사승인 2017.10.19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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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사업에 13대1 경쟁력 뚫고 선정

소리뫼가 기획한 '각설이뎐'이 관객들로부터 하나 같이 재미있는 공연이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를 증명하듯 오늘(19일) 오후 7시부터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친 4번 째 공연 역시 객석을 가득 채웠다.

   
▲ 각설이뎐의 한 장면(사진제공 = 소리뫼)

이에 사)국악예술원 소리뫼(김민수)가 문화가 있고 웃음이 있는 도시를 꿈꾸며 기획한 각설이뎐이 순회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 소외계층 순회 사업에 전국의 1300여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107개 단체가 선정돼 13대1의 경쟁에서 각설이뎐도 포함된 것. 이에 따라 소리뫼는 연말까지 호남권 지역을 12회에 걸쳐 공연을 다닐 수 있게 됐다.

   
▲ 오늘(19일) 오후 7시 배산체육공원에서 가진 '각설이뎐' 공연에 발 디딜 틈 없이 관객들로 가득 찼다.(사진출처 : 김민수 단장 페이스북)

김민수 단장은 “기존의 유사한 공연의 틀을 넘어 시민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자 역발상적으로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시민들의 호응이 커 자부심을 갖게 됐다"면서 "각설이뎐 공연을 희망하는 복지시설, 기업, 마을, 기타 단체 등에서 신청하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악가족으로 유명한 소리뫼는 지역에서 우수한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추석 날 국악공연과 각설이뎐 공연을 콘텐츠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익산시민뉴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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